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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노인복지관 치매예방 기금마련 ‘어울림 별별주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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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부노인복지 작성일17-07-10 15:50 조회8,65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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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노인복지관 치매예방 기금마련 ‘어울림 별별주점’

김지승 기자|승인 2017.06.28 10:44|(86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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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노인복지관 앞마당에서 치매예방 기금마련 ‘어울림 별별주점’이 열리고 있다.

지난 6월 21일 서부노인복지관에서 주관한 치매예방 기금마련 알뜰장터 ‘어울림 별별주점’이 서부노인복지관 앞마당에서 열렸다. 오전 11시부터 열린 알뜰장터에는 안중읍 주민을 비롯하여 김기성 시의회 부의장, 최중안 시의원, 김학연 평택복지재단 이사장, 박우희 평택시사회복지사협회장, 김향순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방문했다.

이날 행사는 서부노인복지관 자체적으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하기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특히 기존 알뜰장터에서는 볼 수 없었던 어린아이들을 위한 놀이체험 코스도 준비를 해 어린아이부터 중·장년에 이르기까지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김수희 서부노인복지관 부장은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기획해 보고자 이렇게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 이 시범사업을 통해 노인들에게 꼭 필요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이 활성화 되면 좋겠다. 또한 남은 수익금은 어르신들을 위한 일자리및 교육문화 프로그램으로 사용할 예정이다”며 뜻 깊은 행사가 되기를 기원했다. 또한 최수재 서부노인복지관 관장은 “그 동안은 우리가 치매노인을 위한 케어프로그램을 진행했었는데, 이번에는 치매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 기존 바자회 형태가 아니라 지역적인 행사축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먹을 것, 입을 것, 볼 것, 체험할 것 등 다양한 마당을 준비했다. 오늘 장터를 통해 아이들부터 어르신들 모두가 지역의 좋은 일에 즐겁게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 주민 모두가 동참하는 지역 친화적인 축제의 성공을 기원했다.

알뜰장터에 방문해 식사를 한 황종철(74세)씨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할 수 있어서 좋다. 수익금을 좋은 곳에 쓴다고 하니 의미가 있는 것 같다. 이런 의미 있는 행사를 마련해 준 서부노인복지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후 9시까지 계속되며 약 1500여 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가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날 발생한 수익금은 노인들의 치매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에 쓰일 예정이다.

김지승 기자 kamja04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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